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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보약

소아보약
  • 아이들은 장기들이나 뼈, 신경 등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고, 면역체계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계절의 변화 혹은 외부 사기에 취약합니다. 태어날 때 엄마로부터 받은 선천적 면역력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므로 걷기 시작하는 돌 무렵에는 각종 질환과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기 쉽습니다.

    아이들은 성장을 하기 때문에 증후적으로 열상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아이들을 소양체(少陽體)라고 합니다. 이러한 내열(內熱)을 잘 조정해주어야 성장도 원활하게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첫 3돌까지 우리 아이들은 1차 급성장기를 맞게 됩니다. 신경, 면역이 점차 성숙해가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예전부터 아이들에게 보약을 먹여 왔습니다.

    내 아이에게 먹이는 약처럼 정성껏 진단하고, 처방하여 조제합니다.
소아는 성인의 축소판이 아닙니다
  • 위 그림은 유명한 스캔몬의 성장곡선입니다. 이 그림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나이에 따라 성장하는 장기와 발달이 다르다는 겁니다.
    키를 비롯한 일반적인 성장은 일반적으로 1차 급성장기와 2차 급성장기로 나뉘어 집니다.

    만2세(18개월)가 되면 폐포수가 완성이 됩니다. 그래서 3세를 기준으로 3세 미만은 하기도질환, 3세 이상이 되면 상기도 질환이 잘 걸리게 됩니다.
    신경계통은 6세때 완성이 이루어 집니다. 림프계통은 12세때 기능이 최대로 이루어 집니다.

    이 시기 이후로는 면역계통은 어른과 유사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각 나이와 상황에 따른 건강관리가 소아 보약의 핵심입니다.